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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인 정보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 주목 포인트, 예상가격, 사전예약, 출시일 총정리

by 한숟갈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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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야심작, 아이오닉6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6(IONIQ6)의 모습은 지난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여졌습니다. 부산이 너무 멀어서 실물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서울 여의도 더현대 1층 전시관에 아이오닉6가 8월 20일까지 전시되며,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도 7월 30일까지 전시됩니다. 앞으로 전국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최초의 일렉트릭라이드 스트림라이너 모델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아이오닉6는 EV 컨셉카 프로페시에서 염감을 받아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체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선형 디자인을 볼 수가 있는데 현재 여론은 호불호가 크게 나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굉장히 스타일리시하다고 느꼈습니다. 전기차의 고질적인 문제가 주행거리였는데 이번 아이오닉6는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6는 한 번 충전으로 약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습니다. 공력 향상으로 역대 최저의 공기 저항 계수 0.21을 달성함으로써 주행거리를 늘렸습니다. 여론으로 볼 때는 주행거리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가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뜨거운 모델이었는데 이번 아이오닉6도 그 이상 뜨거운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대가 전기차 시장에서는 굉장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외제차에 대한 생각이 컸는데 이제는 굳이 외제차를 살 필요가 있을까에 대한 회의가 있습니다. 현대도 이렇게 충분히 잘만드는데 굳이 비싼 돈 주고 브랜드가치를 위해 외제차를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큽니다.

차량 전방 LED램프와 후방 LED램프에 네모난 픽셀 디자인은 유지를 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픽셀 디자인이 미래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또 포르쉐의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포르쉐는 포르쉐인데 약간 미래적인 느낌이 가미된 포르쉐 느낌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오닉5가 더 전기차적이고 미래적인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는 각진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운 유선형의 느낌이 강한데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사실 아이오는5가 더 좋습니다.

실내디자인은 기존 아이오닉5와 많이 비슷합니다. 이미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괜찮았기 때문에 크게 변화를 줄 필요는 없었던 듯 합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했고 마인드 케어, 힐링 포레스트, 켄센트레이션, 크리에이티브 모먼트 등 6가지 모드를 활용하여 수천 가지가 넘는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무선 OTA통합제어장치 등 첨단 기술이 많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오닉6의 전기 소비 효율은 6.2km/kwh로 전기차 시장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충전은 800V 초급속 충전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400V 일반 충전기도 사용 가능합니다. 외부로 220V 전원 공급이 가능하게끔 V2L이 설계되었고 뒷 자석 아래에도 콘센트가 있어서 차량 안쪽이나 바깥이나 쉽게 전기 및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아이오닉6의 가격은 최소 5,500만원에서 최대 6,500만원 수준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보조금 정책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전기차 보조금 100% 수령할 수 있게끔 가격이 일부 조정된다고 합니다. 보조금 정책의 혜택을 받는 수준에 따라서 4000만원대로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전예약 일정은 8월 중순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월 중순 예약이 시작되고 9월에는 실판매와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오닉6 정말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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