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금리인상 수준 전망 (feat. 주식투자에 도움 되는 사이트)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속에서 투자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고 많은 정보는 오히려 우리의 수익률을 해치는 결과를 낳습니다.

우리는 유튜브, 블로그를 중심으로 유명한 투자자나 펀드매니저들에게 조언과 전망을 듣습니다.

그럼에도 2021년 개인들의 평균 수익률을 보면 처참합니다.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본질을 똑바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본질만 잘 잡고 있다면 어지러운 주식시장에서 분명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기업의주가 = 기업의 미래가치 + 시장의 기대심리 

기업의 미래가치라는 것은 다른 말로 그 기업의 펀더멘털(fundamental)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심리에는 여러가지가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유동성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다시 말해서

펀더멘털 = 기업이 미래에도 돈을 잘 벌 것인가?

유동성 = 시중에 돈이 많은가? 적은가? 현재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딱 이 두가지입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근데 우리는 본업도 있고 취미도 있고 잠도 자야하고 할게 너무 많죠.

다른 여러가지 보다보면 오히려 주식시장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갖게 할 수도 있고 개인의 시간을 너무 빼앗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번 돈이 좋은 이유는 노동소득이 아니라 불로소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을 바라볼 때 이 두가지를 항상 머리에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이 두가지 요소를 통해서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차차 풀어 갈 것이고 오늘은 주식투자자들이 참고하기에 좋은 사이트 한 곳을 추천 할 것이다. 주식시장 본질의 한 축인 유동성이 어떻게 될 것인지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죠.

 

CME FedWatch 도구 : FOMC 회의 카운트다운 (cmegroup.com)

바로 미국금리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시장의 예상치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주식투자를 해나가면서 미국금리의 향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동성의 큰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현재 시장은 연내 2~2.25%수준까지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금리 긴축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서 유동성엔진은 점점 꺼지고 있다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그럼 무조건 올해 주식시장은 하락길만 남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주식시장은 두개의 엔진으로 돌아갑니다. 

펀더멘털엔진이 좋다면, 다시 말해서 기업들이 돈을 잘 벌고 성장이 나와준다면 유동성엔진은 꺼졌다 할지라도 주식은

상승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럼 올해 주식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경기가 어떻게 되냐 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지표와 시그널을 보고 펀더멘털과 유동성을 판단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낼 것입니다.